사회 검찰·법원

2차특검, 대검 압수수색… 심우정 계엄 관여 수사

이환주 기자,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1 18:21

수정 2026.05.11 18:21

2차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윤석열 정부 당시 수사가 미진했거나, 제 식구 감싸기 등 의혹이 있는 검찰 조직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된 검사들은 혐의 자체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2차특검은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내란 가담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검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차 실시했다.


김지미 특검보는 이날 특검팀 사무실에서 열린 언론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심 전 총장의 내란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와 관련해 대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두 건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서 특검팀이 제공을 요청했던 헌법존중 태스크포스(TF) 자료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으며, 즉시 항고 포기와 관련한 대검 전자결재 자료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심 전 총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계엄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이환주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