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정청래·장동혁 나란히 '중원' 충청 공략…오후엔 각자 텃밭으로

뉴스1

입력 2026.05.12 05:02

수정 2026.05.12 07:2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뉴스1 미래포럼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5.7 ⓒ 뉴스1 임세영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뉴스1 미래포럼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5.7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서미선 기자 = 여야 지도부가 6·3 지방선거를 22일 앞둔 12일 나란히 '중원'으로 불리는 충청권 공략에 나선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 결집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각 당이 선거 승패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충청권 민심 잡기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정청래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시 한 호텔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 공천자대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이 지역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 광역의원 공천 확정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한다.

오후엔 민주당 텃밭인 호남으로 향한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전남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남·광주·전북 공천자대회를 진행하고 충청권과 마찬가지로 필승을 다짐할 전망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충남도당에서 열리는 '당직자 회의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장 대표는 한때 방미 논란과 계파 갈등에 따른 당내 내홍이 확산하면서 '2선 후퇴' 요구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2일과 3일 부산과 대구 등 보수 '텃밭' 유세를 시작으로, 이날에는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충남을 찾아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 대표도 이날 오후에는 보수 텃밭인 대구 수성구의 경북도당에서 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함께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