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이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대응 지원 확대에 나선다.
D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이노비즈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 기술분쟁 소송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기술보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술 유출이나 특허 분쟁 등 법적 분쟁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대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기술분쟁 소송보험'은 기술 관련 소송 발생 시 변호사·변리사 선임 비용 등 법률 대응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정부 지원도 포함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최혁승 부문장과 이노비즈협회 김홍석 상무, 상생협력재단 배창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분쟁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 지원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최혁승 DB손해보험 부문장은 "기술 탈취와 지식재산권 분쟁 위험에 노출된 이노비즈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기술보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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