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수출 중추기업 500개사 육성을 위해 기업 맞춤 패키지형 지원산업에 나선다. 마케팅·금융·인증 등 5개 수출 지원기관과 협업해 기업당 최대 5억00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2일 산업통상부는 서울 성수동에서 올해 'K-수출스타 500' 사업에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 100개사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수출스타'로 육성하는 'K-수출스타 500' 사업을 올해 신설해 100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간담회에는 업종별 대표기업 7개사가 참석해 해외인증 취득, 현지 공동 마케팅 등 해외 진출 과정에서 부딪치는 실질적 애로사항를 정부에 전달했다.
이어 'K-수출 원팀' 디지털 협약식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기관별 칸막이를 허물고,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마케팅, 금융, 인증 및 기술·R&D를 연계 지원하는 '수출스타 메이커스'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김정관 장관은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수출의 허리가 되는 수출 1천만 달러 이상 수출 스타기업을 두텁게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와 5개 수출지원 지원기관이 하나의 팀이 되어 기업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수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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