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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투자자문·일임 플랫폼 유치자산 2조 돌파…3년새 4배 성장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2 13:53

수정 2026.05.12 13:53

삼성증권 사옥.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 사옥. 삼성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증권이 투자자문 및 일임플랫폼 사업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투자자문·일임플랫폼 사업 유치자산이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3년 5000억원 수준에서 3년 만에 4배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증권은 기존 고액자산가에게만 집중됐던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일반 대중 고객까지 대폭 확대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봤다.

해당 플랫폼은 외부 자문사들이 고객 자산을 전문적으로 분석·관리해주는 구조로, 개인 투자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포트폴리오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투자자문사 참여로 차별화된 전략을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선택권이 확대됐다.


박경희 삼성증권 부문장은 "플랫폼 기반 자문 서비스는 고객에게는 전문성, 자문사에는 새로운 성장 채널을 제공하는 구조"라며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포트폴리오 관리, 초개인화 서비스 등과 결합해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