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스쿨존 사고 26% 증가… 경찰, 등하굣길 집중 단속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2 12:00

수정 2026.05.12 18:20

서울경찰청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한다. 지난해 서울 지역 스쿨존 내 어린이 사상자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115명을 기록하며 안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12일 경찰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어린이 사고는 하교 시간대인 오후 2~6시에 전체의 절반가량(49.6%)이 집중됐다.


이에 경찰은 등교 시간대 합동 캠페인과 더불어, 서울 31개 전 경찰서에서 하굣길 집중단속을 벌인다. 단속 대상은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이륜차 보도 통행, 불법 주·정차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음주운전과 불법 주·정차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