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선발 시민들이 주인공... 6부작 구성 '대전TV'서 순차 방영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전TV'를 통해 시민 참여형 정책 홍보 웹드라마 '라이크 대전(6부작)'을 본격 공개한다.
이번 웹드라마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일방향적 홍보 방식에서 탈피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 속에 시 정책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MZ세대의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코믹한 반전 요소와 공감형 서사를 담아 정책을 하나의 '즐거운 경험'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백미는 전문 연기자가 아닌 실제 대전 시민들이 주연을 맡았다는 점이다.
드라마 에피소드는 원도심의 추억을 간직한 세대와 신도심의 현대적 환경을 누리는 세대가 고루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전 전역의 익숙한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웹드라마는 회당 3~5분 분량의 총 6편으로 제작됐으며, '대전TV'를 통해 순차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김미경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웹드라마는 시민의 시각에서 대전의 일상과 삶을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시민 배우들의 친근한 연기를 통해 대전의 브랜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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