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장관 '모두의 창업' 마지막 캠퍼스 투어 "실패 두려워말아야"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3 16:30

수정 2026.05.13 16:30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유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앙대학교를 방문해 '모두의 창업 '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대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13일 중기부에 따르면 한 장관의 이날 방문은 프로젝트 신청 마감을 앞두고 진행된 마지막 캠퍼스 투어다.

한 장관은 4월부터 △충남대 △경상대 △호서대 △고려대 △대구대 △전남대 등 전국 주요 대학을 찾아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청년 창업 확산에 나서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국민 창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기준 누적 신청자 수는 3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30대 이하 청년층 비중이 65% 이상을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전용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아이디어와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필요한 정책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창업 초기 단계에서의 현실적인 애로와 대학 내 창업 문화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인 짠티타잉트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플랫폼' 아이디어를 소개하며 모두의 창업이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 장관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