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15일 견본주택 개관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4 09:08

수정 2026.05.14 09:08

전용 84·101㎡ 총 496가구 공급
예술회관역 직통 연결·GTX-B 수혜 기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인천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의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총 4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48가구 △84㎡B 124가구 △101㎡ 124가구다. 최근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국민평형과 중대형 위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청약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은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직통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한 정거장 거리인 인천시청역에는 GTX-B 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다. GTX-B 개통 시 여의도와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구월동 로데오거리, 가천대 길병원 등이 가깝고 단지 내에는 약 6337평 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중앙공원과 승학산, 인천애뜰 등 녹지공간 접근성도 갖췄다.

인근에는 개발사업도 한창이다. 인천도시공사의 구월아이시티 조성사업과 구월 농수산물시장 부지 복합개발,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일대 복합문화공간 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다.

설계 측면에서는 커튼월룩 외관과 남향 위주 배치,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맞통풍 구조도 도입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타입별로 현관창고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수납 특화 설계도 반영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와 GX룸, 클럽하우스, 키즈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스마트홈 플랫폼 'Hi-oT'와 통합 월패드, 음성인식 주방TV 등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는 2030년 10월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