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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참·김상식 감독·외국군 무관단 한자리에...경제·스포츠 외교 펼쳤다

김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4 12:28

수정 2026.05.14 13:27


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MACV) 단장인 박정환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국방무관이 13일 베트남 하노이 L7롯데호텔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 제공
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MACV) 단장인 박정환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국방무관이 13일 베트남 하노이 L7롯데호텔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 제공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MACV)과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김상식 감독이 13일 베트남 하노이 L7롯데호텔에서 교류 행사를 열고 한·베 경제·외교·스포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고태연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 회장이 13일 베트남 하노이 L7롯데호텔에서 외국군 무관들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 제공
고태연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 회장이 13일 베트남 하노이 L7롯데호텔에서 외국군 무관들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 제공
고태연 코참 하노이 회장은 24개국에서 온 35명의 외국군 무관단을 대상으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외교·국방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기업의 역할과 위상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식 감독은 한국과 베트남 축구의 발전 과정과 스포츠 교류의 의미를 설명하며, 축구가 양국 간 문화적 이해와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가 경제와 외교, 스포츠를 연결하는 다층적 교류의 장이 됐다고 평가하며, 향후에도 코참 하노이와 MACV, 베트남 관계 기관 간 협력이 지속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왼쪽)이 13일 베트남 하노이 L7롯데호텔에 개최된 교류행사에서 베트남 국방부 관계자에게 친필 사인을 전달하고 있다. 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 제공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왼쪽)이 13일 베트남 하노이 L7롯데호텔에 개최된 교류행사에서 베트남 국방부 관계자에게 친필 사인을 전달하고 있다. 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 제공
박정환 주베트남 외국군 무관단장은 "향후 코참과 베트남 국방부, 베트남 축구계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어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경제·외교·스포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협력 모델이 양국 간 상호 이해 증진과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