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후보 등록 및 필승 다짐
4대 연금·4대 반값 공약 제시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공식 등록을 마치고 도내 미래 산업 육성과 도민 자부심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춘천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경선 행보를 시작했다. 후보 등록 직후 이어진 정책선거 실천 다짐 챌린지에서 김 후보는 나에게 정책선거란 '부모의 마음'이라고 정의하며 자식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부모처럼 진정성 있는 약속만을 도민에게 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협약서에 서명했다.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에서 김 후보는 "드디어 공식 후보가 된 만큼 이제부터는 도민만 바라보고 도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신발이 다 닳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 4년간 지지부진했던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고 강원의 경제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핵심 공약으로는 '4+4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4대 도민연금과 4대 반값 시리즈를 결합한 형태로 교육, 주거, 복지 등 도민 실생활에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들로 구성됐다. 김 후보는 이를 통해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동시에 첨단 미래 산업을 꽃피워 강원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상대 측의 고발 예고 등 정치적 공방에 대해서는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근거 없는 비방에는 무고죄 맞대응 등 강경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김 후보는 오직 정책과 실력으로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오는 21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과 함께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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