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적 개선은 건설 부문의 체질 개선이 주도했다.
1·4분기 신규 수주 규모는 40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레저 및 AM(자산관리) 부문도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말 진행된 LSI와 MOD의 합병 효과로 레저·AM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44.5% 증가한 649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역시 흑자 전환했다. 올해 연간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수준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단순한 수치 회복을 넘어 수익성 중심 사업 구조 재편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결과"라며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 건설 부문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의 레저·AM 부문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2026년을 실적 반등과 질적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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