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실무 TF 가동
주요 시설 유치 등 현안 검토
경자청, 경상남도, 창원시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전담 TF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두동지구 내 주요 시설 유치 및 공동주택 착공 등 현안 전반을 검토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두동지구는 약 2만 2000명의 계획인구를 수용하는 진해신항의 전략적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준공 후 7년간 민간 투자가 지연돼 주거·상업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이 지체되면서 정주 환경 개선이 시급한 현안으로 부상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업·문화 등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공공기관과 문화·체육 시설 등 지역 복지 기능을 폭넓게 검토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기관별 주요 역할을 살펴보면 경남도는 국가 또는 도 단위 공공기관 등 두동지구 입지에 적합한 타겟 기관을 발굴하고 건의하는 데 주력한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두동지구는 진해신항의 핵심 주거 거점이자 지역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요충지로서, 살기 좋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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