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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재무장관 SNS 공유 "한미, 가장 중요한 파트너"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4 19:49

수정 2026.05.14 19:49

스콧 베선트 美재무장관 SNS 글에 화답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한미 간 협력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베선트 장관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대한민국과 미국은 서로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어려운 국제 정세 속에서도 양국이 함께 기회를 만들고, 공동 번영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썼다.

이어 "2028년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을 맡게 되는 만큼, 2026년 G20 의장국인 미국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역시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엑스에 올린 글은 베선트 장관이 먼저 전날 접견 결과를 소개한 데 따른 화답이다.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접견했다.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엑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환대와 굳건한 한미 동맹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폭넓은 논의에서 한국의 견조한 경제 성과를 언급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확인했다"며 "핵심 광물과 한미 투자 합의 이행 관련 사안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