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병우 대구경찰청장, 통학로 합동 점검 실시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5 09:38

수정 2026.05.15 09:38

학생 안전 위한 유관기관 총력 대응
안전한 교육환경 위해 다각적 노력 이어갈 계획

대구경찰청 김병우 청장(가운데)이 15일 오전 정화여자고등학교(수성구 범어동 소재) 인근 통학로에서 수성경찰서, 정화여고 및 수성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학교 통학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 뒤 함께 포즈를 취했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 김병우 청장(가운데)이 15일 오전 정화여자고등학교(수성구 범어동 소재) 인근 통학로에서 수성경찰서, 정화여고 및 수성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학교 통학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 뒤 함께 포즈를 취했다. 대구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경찰청이 유관기관들과 함께 통학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 학생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15일 오전 정화여자고등학교(수성구 범어동 소재) 인근 통학로에서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수성경찰서, 정화여고 및 수성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학교 통학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강력범죄' 발생으로 사회적 불안이 증대됨에 따라 통학로 주변 범죄 사각지대 등 취약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개선하고,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학부모, 학생들의 체감안전도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학생 안전을 위해 학생 생활권역에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학교·교육청은 물론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7월 22일까지 10주간 학생 생활권역 주변 귀가시간대 지역경찰, 광역예방순찰대, 경찰관기동대를 비롯해 형사, 교통경찰관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순찰 중 학교·통학로·학원가 주변을 배회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는 등 수상한 사람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검문을 실시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외 학생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학교·통학로·학원가 등 학생 생활권역 주변 범죄 취약요인을 정밀하게 진단, 폐쇄회로(CC)TV 및 보안등·반사경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개선하고, 지역치안 의견 수렴, 지자체 협조를 통해 CCTV 관제센터의 학교 주변 화상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 등 학생보호인력 및 치안협력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 생활권역 주변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각 학교에 진출,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경찰 활동 및 범죄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