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지원·마을택시 운영
[파이낸셜뉴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 '우리동네 어부바'에 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15일 신협재단에 따르면 '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 신협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기획·실행하는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2015년 시작 이후 지역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회복력 강화에 기여하며 신협만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왔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35개 단위 신협과 15개 시·도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한다. 신협재단은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모델이 현장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현안 해결 중심의 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 △치매 환자 고립 예방을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 △농촌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한 마을택시 운영 △가정해체아동 대상 진로·금융 교육 지원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 돌봄 프로그램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고영철 신협재단 이사장은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지역사회를 가장 잘 아는 신협인들이 직접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과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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