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업계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접근성 확대에 나서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2026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에 맞춰 생리대 무료택배 기획전을 운영한다. 여성 청소년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이번 기획전은 전국 GS25 매장에서 운영되며 7개 브랜드, 총 44종의 생리대 상품으로 구성됐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은 만 11세부터 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위생용품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GS25는 행사 상품 가운데 33종에 대해 모바일 상품권 리워드 혜택도 운영한다. 상품별로 최소 1만원부터 최대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무료택배 서비스는 점포에서 카탈로그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는 방식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주문 다음달 3주차에 지급된다.
GS25는 지난해 경기도 여성용품 지원사업에서 사용처 점유율 약 4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박거동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상품기획자(MD)는 "여성 청소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무료택배 기획전 운영 상품 수와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향상과 사회적 가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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