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달이나 화성 등 우주탐사를 위한 우주왕복선의 타이어는 공기 대신 질소로 충전을 한다. 이는 초고온으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한 것이다.
19일 과학유튜브 '과학을 보다'에 따르면 우주왕복선에 있는 타이어는 착륙 시 브레이크 목적으로 장착된다. 우주선이 이륙할 경우나 이동중에는 쓰이지 않고 오직 착륙을 위한 역할만 한다. 그래서 착륙 시에만 밖으로 꺼내 브레이크 역할을 하면서 우주선이 착륙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일반 자동차나 비행기 타이어와는 달리 정교한 기능이 필요하다. 산소 대신 질소로 충전하고, 압력은 일반 타이어의 10배 이상 높게 충전한다. 우주 이착륙 시 매우 뜨거운 온도와 높은 압력을 견뎌야하기 때문이다.
실제 산소가 있을 경우 조금이라도 화재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공기압 역시 우주 상황에 견딜 수 있도록 지구와는 달리 압력을 높여야 한다.
이에 우주왕복선의 타이어는 착륙 시기 외 우주에서는 아예 꺼내지 않는다.
한편 타이어의 공기압은 타이어 사용에 매우 중요하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타이어를 오래,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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