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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 브랜드 훨훨 날았다"...농심, 1분기 영업익 674억·전년比 20%↑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5 15:54

수정 2026.05.15 14:29

매출 9340억…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 증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신라면 출시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농심은 2026년 연결 기준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674억원으로 전년 동기(561억원) 대비 113억원(20.1%)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603억원을 상회한 것이다.

매출은 93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930억원) 대비 410억원(4.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07억원으로 전년 동기(522억원) 대비 85억원(16.3%) 증가했다.

농심은 이번 실적 증가 원인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해외 법인에 실적 개선을 꼽았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스낵시장은 주 소비층인 아동·청소년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및 기능성 제품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이 이어가고 있다"며 "전략거점인 중국과 미국·캐나다, 일본, 오세아니아, 베트남 지역에서 신라면 브랜드 및 프리미엄 제품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