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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1분기 영업손실 43억원·적자 전환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5 15:54

수정 2026.05.15 16:25

매출 8122억원…전년比 0.3% 감소

SPC삼립 CI. SPC 제공 제공
SPC삼립 CI. SPC 제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립은 2026년 연결 기준 올해 1·4분기 영업 손실이 4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삼립은 지난해 1·4분기 1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203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매출은 812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8148억원) 대비 26억원(0.3%)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 97억원 이익에서 68억원 손실로 전환됐다.

부문별로는 베이커리 부문이 2억원, 푸드 부문이 56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유통 부문이 11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립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부담이 지속되며 전반적인 수익성에 부담이 가중됐다"며 "지난 2월 시화공장 화재에 따른 생산 차질과 현장 교대제 개편 등 구조 개선 비용 증가가 더해지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