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서 첫 KTX-SRT 중련열차 직접 점검 "국토부·코레일·SR 원팀으로 통합 추진"
김 장관은 15일 서울역에서 고속철도 운영통합 2단계인 KTX-SRT 시범 중련운행 현황을 점검하고 첫 영업운행 열차에 직접 탑승했다.
이번 점검은 시범 중련운행 열차의 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 등을 확인하고 현장 실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서울역 승강장에서 마산행 KTX와 부산행 SRT가 연결된 열차의 준비 상황을 확인한 뒤 기관사와 승무원들을 만나 "여러분의 세심한 노력 덕분에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KTX와 SRT가 하나로 운행하는 새로운 도전인 만큼 현장에서도 국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시범 중련운행 열차에 직접 탑승한 뒤 "이용객들의 목소리를 지속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철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국토부와 코레일, SR이 원팀이 돼 오는 9월까지 고속철도 통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속철도 통합은 정부 과제로 2026년 9월 완전통합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통합이 완료되면 서울역에서 운행하는 SRT와 수서역에서 운행하는 KTX를 탑승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운행 요금은 더 저렴한 SRT 수준에 맞춰 KTX도 10% 인하해 운영되며 주당 2000석 이상 좌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