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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장관 "고속철도 통합, 국민 안전·편의 최우선"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5 16:03

수정 2026.05.15 15:54

서울역서 첫 KTX-SRT 중련열차 직접 점검 "국토부·코레일·SR 원팀으로 통합 추진"

1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서울역을 찾아 중련운행을 준비하는 현장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토부 제공
1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서울역을 찾아 중련운행을 준비하는 현장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토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KTX와 SRT 시범 중련운행 첫날 현장을 찾아 "고속철도 통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편의"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15일 서울역에서 고속철도 운영통합 2단계인 KTX-SRT 시범 중련운행 현황을 점검하고 첫 영업운행 열차에 직접 탑승했다.

이번 점검은 시범 중련운행 열차의 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 등을 확인하고 현장 실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서울역 승강장에서 마산행 KTX와 부산행 SRT가 연결된 열차의 준비 상황을 확인한 뒤 기관사와 승무원들을 만나 "여러분의 세심한 노력 덕분에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KTX와 SRT가 하나로 운행하는 새로운 도전인 만큼 현장에서도 국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시범 중련운행 열차에 직접 탑승한 뒤 "이용객들의 목소리를 지속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고속철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국토부와 코레일, SR이 원팀이 돼 오는 9월까지 고속철도 통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속철도 통합은 정부 과제로 2026년 9월 완전통합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통합이 완료되면 서울역에서 운행하는 SRT와 수서역에서 운행하는 KTX를 탑승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운행 요금은 더 저렴한 SRT 수준에 맞춰 KTX도 10% 인하해 운영되며 주당 2000석 이상 좌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