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혼혈' 옌스도 명단에
강원 이기혁 '깜짝 발탁'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날 서울 종로구 KT 온마당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에 나설 선수 26인을 직접 공개했다.
4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는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이강인 등 유럽에서 뛰는 핵심 자원들도 대거 포함됐다. 이 밖에 이재성, 오현규, 조현우 등 주력 자원들도 명단에 포함됐다.
옌스 카스트로프는 외국 태생의 혼혈 선수로는 처음 한국대표팀에 포함됐다. 이기혁(강원)은 A매치 출전 기록이 1경기에 불과하지만 강원 수비를 이끌며 K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하면서 '깜짝 발탁' 됐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오는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 다음 달 4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 뒤 월드컵에 나설 예정이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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