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두피를 얼굴처럼 관리하는 '헤어 스키니피케이션(Hair Skinification)'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홈쇼핑업계도 기능성 샴푸와 두피 마사지 기기 등을 결합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상품 강화에 나서고 있다. 탈모 관리가 중장년층을 넘어 2030세대의 자기관리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GS샵은 기능성 샴푸 브랜드 '공주부양'과 일본 뷰티 브랜드 '리파(ReFa)'의 두피 브러시를 결합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헤어케어 시장에서는 두피를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기능성 샴푸와 두피 마사지기, 브러시 등 관련 상품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맞춰 GS샵은 샴푸와 두피 마사지 상품을 결합한 '올인원 홈케어' 구성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이번 상품은 GS샵에서 지난해 누적 주문액 79억원을 기록한 샴푸 브랜드 '공주부양'과 일본 뷰티 기업 MTG의 브랜드 '리파'가 협업한 형태다. GS샵은 약 1년간 MTG 측과 협의를 거쳐 홈쇼핑 전용 구성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구성된 '리파 하트 브러시 포 스칼프'는 TV홈쇼핑 방송 최초 판매 상품이다. 리파가 독자 개발한 '코어 핑거' 구조를 적용해 내부에 심이 있는 22개 핀이 두피를 균일하게 자극하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공주부양'은 스킨케어 브랜드 '가히'가 선보인 기능성 샴푸다.
협업 상품은 오는 20일 GS샵 TV 방송에서 판매된다.
박정이 GS샵 뷰티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두피와 모발 관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GS샵 1등 샴푸 브랜드 '공주부양'과 일본 최대 뷰티 기업 '리파'의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두피 샴푸부터 마사지, 모발 관리까지 올인원 홈케어 구성으로 GS샵만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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