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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농촌 왕진버스 운영...의료 사각지대 해소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9 10:16

수정 2026.05.19 10:16

의료 접근 취약 농촌 주민 건강 지원

춘천시청사 전경. fn뉴스 DB
춘천시청사 전경. fn뉴스 DB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시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 고령자와 농업인을 위해 한방진료·근골격계 상담·검안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19일 춘천시에 따르면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찾아가는 의료지원 사업이다. 시는 권역별 임시진료실을 마련해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총 2회에 걸쳐 약 400명의 농촌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운영은 20일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동춘천농협 주관으로 동내면·신동면·동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 22일에는 춘천농협 주관으로 춘천농협 대회의실에서 신북읍·서면·신사우동 주민을 대상으로 추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불편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