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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20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 개최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9 11:00

수정 2026.05.19 15:51

복지부·경찰청·국가아동권리보장원 공동
'함께 찾는 희망, 다시 만나는 기적' 주제로
"실종아동 조기 발견 위한 사회 책임·관심을"

[파이낸셜뉴스]
이상진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왼쪽)이 18일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회장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상진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왼쪽)이 18일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회장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이 실종아동 예방과 조기 발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종아동의 날'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이날 서울 중구 앰배서더서울 풀만호텔에서 제20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5월 25일은 실종아동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실종아동의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실종아동 예방 등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장관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배송·영업 차량에 실종아동 정보를 부착한 오리엔트바이오, 등산배낭에 부착할 수 있는 실종아동 정보 태그 배부 캠페인을 전개한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등 4개 단체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장기실종아동을 찾는 데 기여한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최병학 경위 등 유공자 16명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소아청소년병원에 실종예방 사전등록 홍보물을 배포한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등 단체와 개인(10명)은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상진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실종아동의 조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위해 주변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도 실종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아이들을 찾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숙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 직무대행은 "실종아동 문제는 어느 한 가족이나 기관의 몫이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라며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이 정책과 실종아동 가족을 연결하는 국가 아동정책 전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오는 31일까지를 '실종아동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