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인도네시아 정부가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와 전략수송기 등 신규 방산 장비 도입을 본격화하며 국방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강력한 국방력은 국가 주권과 안정 유지를 위한 핵심 억지력이라고 강조했다.
1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라보워 대통령은 18일 자카르타 할림 페르다나쿠수마 공군기지에서 열린 신규 방산 장비 인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인도된 전력에는 라팔 전투기 6대, 팔콘 8X 항공기 4대, 에어버스 A400M 수송기 1대, 미티어 미사일, 해머 스마트 무기, GCI GM403 레이더 등이 포함됐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군사력 강화는 순수하게 방어와 억지를 위한 것이며, 우리 영토를 지키는 것 외에 다른 목적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국방 현대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국방력 강화는 공중·해상·지상 전 영역을 포괄하며, 이는 국가 방어 체계 강화와 함께 역내 안정 유지에서 인도네시아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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