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김관영 무소속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청년과 여성 정책을 2·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같은 첨단산업 부문에서 인재 1만명과 청년 CEO 1000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이 '떠나는 전북'에서 '찾아오는 전북'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균형 발전을 국정 시책으로 삼은 이재명 대통령과 공조해 첨단산업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하겠다는 것이다.
또 정책 연대 관계였던 안호영 국회의원 전략도 핵심과제로 전격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 부문 공약으로 '40-50 낀 세대' 정책을 꼽았다.
부모 간병과 자녀 양육이라는 이중 부담을 가진 낀 세대를 위해 도청에 전담팀을 두고 부모 간병과 자녀 돌봄, 재취업, 건강보험료 부담, 생활 안정 지원을 통합 관리하겠다는 약속이다.
이어 난임-육아 통합 지원, 워킹맘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아이돌봄체계 구축,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방범 시설 설치, 전북여성창업 성장펀드를 통한 창업 지원 등도 약속했다.
김관영 후보는 "도지사는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 100년 만에 찾아온 경제 대도약 황금기,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라며 "지금 전북은 실용주의적 관점과 검증된 능력, 강력한 추진력으로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1호 공약으로 '대기업 15개 유치, 50조원 시대 달성'을 제시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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