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KISI)이 2026년 1·4분기 동안 대학생 신규 계좌 개설 수 2000건 이상을 기록하며 젊은 투자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인니법인이 금융 리터러시 교육과 투자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인도네시아 청년층의 자본시장 참여 확대에 적극 나선 결과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양석모 한국투자증권 인니법인 온라인 비즈니스 총괄은 "올해 KISI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 수가 이전 기록인 신규 계좌 2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이 자본시장을 보다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인니법인은 금융 리터러시 강화를 위해 대학생과 예비 투자자를 대상으로 300회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교육 내용은 자본시장 이해, 펀드 투자, 기본적·기술적 분석, 시장 동향, 투자 플랫폼 'iKISI' 활용법 등이다.
한국투자증권 인니법인은 높아지는 젊은 세대의 투자 관심에 맞춰 지난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학생 대상 'KISI 챌린지: 스텝 하이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총상금은 2800만 루피아(약 240만 원) 규모로, 대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인 투자 경험을 쌓고 자본시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남경훈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이번 행사는 세 번째로 개최되는 챌린지로,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고 젊은 세대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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