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푸틴 대통령을 초청했으며, 이번이 푸틴 대통령의 25번째 방중이다.
푸틴 대통령의 외교담당 보좌관인 유리 우샤코프는 푸틴 대통령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의 영접을 받은 뒤 댜오위타이(釣魚臺·조어대) 국빈관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튿날인 20일 오전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시 주석이 개최하는 환영 행사에 참석한 뒤 시 주석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지난 13~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중에 뒤이은 것이다.
올해는 중러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30주년이자 중러 선린우호협력조약 서명 2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양 정상은 양자 관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주요 국제·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양측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중러 관계를 계속 심화·격상시킴으로써 세계에 더 많은 안정과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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