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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디에스엠(DSM)은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합병에 따른 회계 기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비교 기준이다.1·4분기 실적은 제주도에서 '9.81파크'를 운영하는 모노리스 사업부 성장세가 견인했다. 모노리스 사업부의 매출은 외국인 등 방문객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다.
디에스엠은 최근 기존 대성파인텍에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하고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디에스엠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가 추진 중인 '9.81파크 인천공항'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시설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 약 6만㎡ 부지에 조성되는 실내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9.81파크 인천공항은 4월 말 기준 공정률 약 65%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말 준공 후 내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사업부는 최근 단일 셀 기준 16.2V·2000패럿(Farad) 규격의 슈퍼커패시터 실증을 완료하며 상용화 검증 단계에 진입했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모노리스 사업부 성장과 함께 기존 사업 부문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인천공항 프로젝트의 내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며, 슈퍼커패시터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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