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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전월세난 오세훈 탓..2027년 8.7만호 공급"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0 14:15

수정 2026.05.20 14:15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전월세난 원인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지난 4년 시정이라고 주장했다. 오 후보가 공급 확대 공약을 이행하지 않은 탓이라는 것이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2022~2024년 통계를 보면 매년 착공 기준 3만9000호밖에 공급되지 않았다.
오 후보 약속인 8만호의 절반도 안 되는 공급"이라며 "현 시장인 오 후보가 약속만 지켰으면 됐을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역세권 중심 청년주택·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매입임대 공급이 크게 감소했다고 짚으며 재개발·재건축 촉진에 더해 공공 주도 임대를 늘려 2027년까지 8만7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주요 주택 공약으로 정비사업 절차 간소화와 공공주택 확대 등으로 2031년까지 36만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