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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유보" 22일~27일 노조원 찬반투표 실시

임수빈 기자,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0 22:48

수정 2026.05.20 23:08

노조 "추후 별도 지침 시까지 파업 유보" 공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사진 가운데)이 20일 경기 수원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삼성전자 노사간 추가 교섭을 주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사진 가운데)이 20일 경기 수원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삼성전자 노사간 추가 교섭을 주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정일을 불과 1시간여 앞두고 극적으로 잠정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관측된다. 노동조합은 오는 21일부터 예고했던 총파업을 일단 유보하고, 조합원 찬반투표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20일 조합원 대상 투쟁지침을 통해 "5월 21일~6월 7일 총파업은 추후 별도 지침 시까지 유보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전 조합원은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2026년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 참여한다"고 통보했다.

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이날 2차 사후조정에서 별다른 소득 없이 해산한 삼성전자 노사가 이날 오후 4시 다시 극적으로 협상을 진행했다.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협상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나섰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