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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에도 1~20일 수출액·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 실적(종합)

뉴스1

입력 2026.05.21 09:15

수정 2026.05.21 09:15

중동 사태에도 불구, 5월 1~20일 전체 수출액과 반도체 수출이 동기간 역대최대치를 기록했다.(뉴스1 자료사진)
중동 사태에도 불구, 5월 1~20일 전체 수출액과 반도체 수출이 동기간 역대최대치를 기록했다.(뉴스1 자료사진)


중동사태에도 1~20일 수출액·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 실적(종합)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중동 사태에도 불구, 5월 1~20일 전체 수출액과 반도체 수출이 동기간 역대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527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4.8% 증가했다.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 2022년 5월 동기 수출액( 386억 달러)을 크게 상회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반도체 수출액도 220억 달러를 기록, 동 기간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전년동기대비 202.1% 증가했다.



전체 수출 중 반도체 비중은 41.7%로 전년동기대비 19.0%p 증가했다.

일평균수출액도 52.6% 증가했다.

이밖에 석유제품(46.3%), 컴퓨터 주변기기(305.5%) 등도 수출 역대최대치 기록을 도왔다. 승용차(-10.1%)는 감소했다.

중국(96.5%), 미국(79.3%), 베트남(70.2%), 유럽연합(21.7%), 대만(110.4%)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은 416억 달러로 29.3% 증가했다. 원유(26.4%), 반도체(55.5%), 반도체 제조장비(116.2%), 기계류(11.9%), 석유제품(58.6%) 등이 늘었다.

무역수지는 11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4월 기준 1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4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8.0% 증가한 858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3월(866억 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800억 달러를 넘긴 것이다.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4월 반도체 수출은 31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3.5% 급증하며 13개월 연속 월 기준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일평균 수출액도 35억8000만 달러로 3개월 연속 30억 달러를 웃돌았다.


4월 수입은 16.7% 증가한 621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237억70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189억7000만 달러 증가하며 역대 4월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15개월 연속 흑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