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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인도네시아 대기업 마야파다와 맞손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1 10:26

수정 2026.05.21 10:26

인도네시아 공략 속도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과 타히르 마야파다그룹 회장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마야파다그룹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농협금융 제공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과 타히르 마야파다그룹 회장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마야파다그룹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농협금융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금융지주가 인도네시아 대기업 '마야파다 그룹'과 손잡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1일 농협금융은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마야파다 그룹 본사에서 양 그룹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야파다 그룹은 금융, 헬스케어, 호텔,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 라인업을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대기업이다. 농협금융은 마야파다에 디지털전환(DT)·리스크관리 분야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 증권, 캐피탈 등 농협금융 계열사와 마야파다 그룹 자회사 간 투자금융(IB), 브로커리지, 자산관리(WM) 연계영업,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NH농협금융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증권 현지법인을 운영 중이다. 주요 계열사의 현지 진출도 다각도로 검토해왔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네트워킹 확장 및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할 것"이라며 "농협금융의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