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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마지막 신축"...1순위 청약에 1.8만명 몰렸다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1 14:43

수정 2026.05.21 14:42

더샵 송도그란테르, 최고 경쟁률 '306대 1'
송도국제업무지구 마지막 대규모 단지

더샵 송도그란테르 견본주택 집객사진. 포스코이앤씨 제공
더샵 송도그란테르 견본주택 집객사진. 포스코이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공급한 '더샵 송도그란테르'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는 103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8288건이 접수돼 평균 17.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6블록 전용 198㎡K타입에서 나왔다. 1가구 모집에 306건이 몰려 경쟁률은 306대 1이다.

이어 11블록 198㎡C 233대 1, 3블록 198㎡K 180대 1, 6블록 84㎡K 137.86 대 1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주택형이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송도국제업무지구 내 마지막 신규 분양 단지라는 희소성과 함께 워터프론트 입지, 약 19만㎡ 규모 공원 계획, 포스코이앤씨의 브랜드 경쟁력과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개관 4일간 약 2만3000여명이 찾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청약 상담을 위해 두 차례 이상 방문하는 수요자들도 적지 않았으며 송도 내 신축 대기수요와 갈아타기 수요까지 몰렸다"고 전했다. 인천 거주자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수요자들의 문의도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 단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2번지 일원(G5-1·3·4·5·6·1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6층, 6개 단지 총 15개 동, 전용 84~198㎡ 아파트 15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96실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블록 오는 28일, 5·11블록 6월 1일, 3·4·6블록 6월 2일이다. 정당계약은 전 블록 모두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포함해 5%가 적용돼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9년 8월~2030년 1월 예정이다.

한편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3674만원이다.
세대 별로는 최고가 기준 전용면적 84㎡ 12억6300만원, 100㎡ 14억5100만원 등이다. 최대 평형인 128㎡는 19억1100만원이다.
2순위와 주거형 오피스텔은 이날 청약 접수를 받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