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으로 호남 제1야당 교체, 상생특별시 만들 것"
【파이낸셜뉴스 목포=황태종 기자】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21일 목포 포르모사거리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강은미 후보는 이날 출정식 연설에서 "지역과 지역민을 살리는 정의로운 경제 대전환으로 누구나 보편적 삶을 누리는 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약속한 20조 인센티브는 시도민의 소중한 혈세"라며 "이 자금이 새 나가지 않고 지역과 지역 기업에 재투자될 수 있게 자립형 지역 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시민이 살던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15분 돌봄 생활권 구축'과 함께 무상 교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국가가 제공하는 기본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특히 호남 정치 구도와 관련해 "특정 정당의 권력만 비대해지는 특별시가 아닌, 시민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특별시를 만들겠다"면서 "호남의 제1야당을 국민의힘에서 정의당으로 교체해 달라"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한편 목포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여인두 후보는 "목포 인구가 나날이 줄어들고, 지역 경제가 멈춰 선 원인은 특정 정당의 정치 독점 때문이었다"면서 "실력 있는 정의당의 후보들을 선택해달라"라며 목포 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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