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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바이오, 세포은행 장기 안정성 시험 완료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2 09:24

수정 2026.05.22 09:24

세포치료제 개발 기반 강화

프롬바이오, 세포은행 장기 안정성 시험 완료
[파이낸셜뉴스] 건강기능식품 및 바이오 기업 프롬바이오가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조·품질 관리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프롬바이오애 따르면 마티카바이오랩스와의 제조 위수탁 계약을 통해 구축한 원료 세포은행(MCB·WCB)에 대한 12개월 장기 안정성 시험을 완료했다.

프롬바이오는 지방유래 줄기세포 기반 분화세포(dADSCs) 파이프라인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원료 세포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와 제조·품질관리(CMC) 기반 확보 작업을 진행해왔다.

프롬바이오는 마티카바이오랩스와 협력해 마스터세포은행(MCB)과 제조용세포은행(WCB)을 구축했으며, 생산된 세포은행 3개 로트를 대상으로 장기 보관 환경에서 안정성을 평가했다.

시험에서는 세포 특성 유지 여부와 보관 안정성을 확인했다.

이번 시험은 향후 분화세포 제조에 활용될 원료 세포은행의 안정성과 제조 공정의 일관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세포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제조·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롬바이오는 구축된 제조용세포은행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인 세포 생산과 원료 공급 체계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지방유래 줄기세포 유래 분화세포를 이용한 일반독성시험도 완료했다. 현재 종양원성 평가와 체내분포시험 등 추가 비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이를 마친 뒤 202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다.


홍인기 프롬바이오 연구소장은 "이번 시험을 통해 원료 세포은행의 보관 안정성과 제조 기반의 일관성을 확인했다"며 "임상 개발을 위한 제조·품질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