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정청래, 충북 공약 이행 TF 구성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2 12:06

수정 2026.05.22 12:06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22일 충북 청주시 SK하이닉스 청주3캠퍼스 정문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며 고상남 SK하이닉스 청주노동조합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22일 충북 청주시 SK하이닉스 청주3캠퍼스 정문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며 고상남 SK하이닉스 청주노동조합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충북 지역 공약 이행을 위한 당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부동층 비중이 큰 충청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다.

정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로 하여금 충북도지사, 청주시장이 낸 공약과 관련된 법 제도를 정비하고 예산을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TF단장으로는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인 임호선 의원이, 단원으로는 이연희, 이강일, 송재봉 등 충북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이 임명됐다.

정 대표는 이어 신용한 충북도지사 민주당 후보의 강호축 철도망 완성, 청주국제공항과 오송바이오클러스터를 활용한 국가전략기관 유치 등 공약을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장섭 청주시장 민주당 후보의 글로벌 대기업 5사 유치, 오송·오창·옥산을 잇는 도심융합특구 구성 등 청주 경제 대도약 공약을 두고도 "당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가 이처럼 전폭적인 지원을 강조하는 데에는 기존 행정통합을 추진한 대전·충남에 더해 충북을 포함한 '대충청 메가시티' 구상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더 지난 3월 충북 청주 타운홀미팅에서 이 같은 구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