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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첫 고공단 승진… 장은영 여순사건지원단장 임명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2 14:33

수정 2026.05.22 14:33

"국민소통·혁신 업무 두루 경험한 적임자"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가 이번 정부 들어 첫 고위공무원 승진 인사로 장은영 혁신기획과장을 여수·순천10·19사건지원단장에 발탁했다. 장 신임 단장은 여순사건 유족 지원과 진실규명보고서 작성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행안부는 장 과장을 22일자로 국장급으로 승진 발령하고, 행정안전부 여수·순천10·19사건지원단장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단장은 2002년 행정고시 4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중앙인사위원회와 행안부 민원제도과, 제도총괄과, 복무담당관실, 행정제도혁신과 등을 거쳐 정책평가담당관, 국민참여혁신과장, 행정한류담당관, 혁신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정책기획과 행정혁신, 국민참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이번 정부 행안부의 첫 번째 고위공무원 승진 인사"라며 "여순사건 유족을 지원하고 진실규명보고서 작성을 총괄하는 단장 직위에 장은영 혁신기획과장을 최우선으로 발탁·배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신임 단장은 공직 기간 동안 행정을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업무를 지속적으로 맡아왔고, 특히 소통 역량이 우수하다"며 "여순사건 유족의 아픔을 이해하고 유족 눈높이에 맞는 지원을 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민·관의 다양한 출신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합리적으로 이끌면서,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여순사건 진실규명보고서 작성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