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강경 성향 파르스통신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해협 재개방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란이 통행 선박 수를 전쟁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동의했다"면서도 "이는 전쟁 이전과 같은 '자유 통행'을 의미하는 게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이란 그리고 다양한 다른 국가들 사이가 대체로 협상됐으며,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며 "합의의 최종적인 부분들과 세부 사항들이 현재 논의 중으로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의안에 포함될 여러 요소 중 하나로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과 메흐르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 "합의에 매우 가깝기도 매우 멀다고 할 수도 있다"며 "대화가 이견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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