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與 "박근혜 등판은 野 리더십 부재"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6 15:17

수정 2026.05.26 12:18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후 대전 서구의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 운동 사무실을 찾아 이동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후 대전 서구의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 운동 사무실을 찾아 이동하며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격전지 선거유세에 등장하며 보수 결집을 꾀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두고 "국민의힘에 마땅한 리더가 없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박지혜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선거에 큰 반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추미애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이와 관련해 "국정농단 주인공으로 평생 국민에게 사죄해도 모자라는데 선거판을 돌아다닌다. 용납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대다수 국민이 공유하는 인식"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이어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오는 27일에는 부울경 지역을, 28일에는 강원 지역을 찾아 보수 유권자 투표 독려에 나선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행보로 대구 등 보수 지지세가 강한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이 막판 뒤집기로 이길 수도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