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檢, '서소문 고가 붕괴' 전담수사팀 편성…검사 4명 투입

장유하 기자,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7 08:46

수정 2026.05.27 08:46

'안전 분야' 전문가 소재환 부장검사 팀장
경찰도 50여명 규모 전담수사팀 꾸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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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검찰이 전날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담팀을 꾸렸다.

서울서부지검은 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소재환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전담검사 4명 및 수사관 6명을 편성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담팀은 중대재해사건 전담부서인 형사5부 소속 검사 및 수사관으로 구성됐다. 팀장인 소 부장검사는 대검찰청 '안전사고 분야' 공인 전문 검사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신속한 피해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경찰도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50여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렸다.

전담수사팀은 서울청 광역범죄수사대장인 백승언 총경을 팀장으로 서울청 광역수사대 중대재해수사2계 등 3개팀과 과학수사팀, 관할 경찰서 형사팀 등 약 50명 규모로 구성됐다.


경찰 관계자는 "전담수사팀에서는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고,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