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 사고현장 브리핑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 사고현장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홍규빈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일어난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 영향으로 일부 열차 운행이 중지된 것과 관련해 철도 복구 작업을 주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날 사고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요일(29일) 밤까지 모든 작업이 마무리될 경우 토요일(30일) 첫차부터 운행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다만 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복구 일정이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열화 현상이 많이 발견됐고, 서소문 고가차도가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은 상태여서 추가적인 문제 발생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건설기술진흥법과 철도안전법에 따라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이날 구성하기로 했다.
건설사고조사위는 향후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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