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스쿨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14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2026년 글로벌 해외취업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동서대는 2011년 패션 분야 K-Move스쿨 운영을 시작한 후 2015년 그래픽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추가 개설하며 미국 패션·디자인 분야 글로벌 취업 특성화를 추진해 왔다. 지난 14년간 두 과정을 통해 총 337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되며 전국 최장기간 연속 운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또 두 과정 모두 2022년 이후 연속 우수과정으로 선정되며 교육 품질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K-Move스쿨은 국내에서 직무 및 어학교육을 이수한 뒤 J-1 인턴비자를 통해 미국 현지 기업에서 1년간 실무 경험을 쌓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이다.
동서대 디자인대학은 체계적인 실무교육과 미국 현지 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교수진도 매년 미국 현지를 직접 방문해 기업과 채용 협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취업처를 확대해 왔다.
미국 현지 인턴십을 마친 졸업생들은 현지 기업 취업과 H-1B 비자 취득, 국내 주요 기업 경력직 입사, 현지 창업 및 프리랜서 활동 등 다양한 글로벌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14기 연수생들은 앞으로 약 7~8개월간 패션 실무교육과 영어 집중교육을 받은 뒤 미국 현지 기업 면접과 비자 인터뷰를 거쳐 패션 및 디자인 관련 기업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동서대 정도운 진로취업지원처장은 "K-Move스쿨은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동서대학교 대표 해외취업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현장실습과 해외취업 지원체계를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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