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호가 지난 4일 호르무즈해협에서 피격된지 23일만이다. 이번 조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나무호를 타격한 미상 비행체가 미사일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외교부 등 관계기관들도 드론이 아닌 미사일 가능성을 더 유력하게 주목해왔다.
선박 하부 피격 위치상 드론 공격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날 조사결과 발표는 합동조사를 주도했던 국방부가 아닌 외교부가 할 예정이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국방부 등 타부처는 함께 배석한다.
청와대도 HMM 나무호 피격 사건에 관해 "관계 당국이 곧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나무호 피격 직후 조사단을 현지에 급파해 1차 조사를 벌였고, 지난 15일에는 나무호를 공격한 비행체 잔해를 국내로 가져와 추가 정밀 분석 작업을 진행해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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