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연 'KOSI 동향 5월호'
28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 5월호'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자동차, 기계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으나 반등했다.
3월 기준 중소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7% 성장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창업기업은 10만3433개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4월 기준 취업자는 2896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7만4000명 증가했다. 300인 이상 사업체 취업자는 8만3000명 늘었고 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는 9000명 감소했다.
올해 1·4분기 중소기업 수출의 경우 주력 수출 제품인 화장품(21.3%)과 반도체(55.6%)의 증가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97억7000만달러(약 44조7919억원)를 기록했다.
중국은 구리 가공제품과 의류 등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며 10.6% 증가했지만 미국은 기타 기계류 등 수출 부진으로 2.7% 감소했다.
중기연은 "생산·수출·창업 등 주요 지표가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중동전쟁에 따른 물가 및 에너지 비용 상승 등 비용 부담이 상존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선제적인 지원정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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