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차기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에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사진)가 내정됐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화재보험협회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김 전 대표를 차기 이사장 후보로 결정했다. 화보협회는 지난달 20일 차기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지원자들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해왔다.
김 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장기신용은행에서 금융권 경력을 시작했다. 국민은행과의 합병 이후에는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에서 홍보부, 인사부, 리스크관리총괄 등을 거쳤으며 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역임했다.
보험업계에서는 김 전 대표가 전통 금융업과 리스크 관리 분야에 강점을 지닌 대표적인 재무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화재보험협회의 핵심 업무인 위험관리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할 것이란 관측이다.
화보협회는 향후 2주 내 사원총회를 열고 김 전 대표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회 의결을 거쳐 차기 이사장 선임이 최종 확정된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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