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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28일 이차전지 조립 공정 장비 기업인 엠플러스에 대해 차별화 된 이익 체력과 현재 추진중인 신규 장비 사업 등이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현진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10억원(YoY 120%), 영업이익 102억원(YoY 328%)을 기록했다"라며 "어려운 전방 환경에도, ESS 전환 투자와 각형 투자 확대 수요에 적극 대응한 점이 경쟁업체 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가능케한 요인으로 파악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 이후 주요 배터리 셀 업체 외에 해외 신규 고객사향 수주를 확대한 점도 수익성 증대를 이끌었다"라면서 "해외 신생 업체 고객사향으로는 턴키(Turn-key) 수주 비중이 커 수익성 기여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신규 장비 수주 비중에서도 해외 각형과 ESS 증가 추이가 나타나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키움증권은 차별화된 이익 체력과 신규 고객사 발굴 능력이 엠플러스의 주요 경쟁력라고 봤다. 또한 운영 중인 드라이룸을 통해 배터리 샘플 제작 사업이 가능하다는 점은 해외 신생 고객사와의 협업 접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판단했다.
오 연구원은 "향후 장비 수주로의 선순환 구조가 가능하고, 신규 장비 사업도 진행 중"이라면서 "장비 효율을 극대화한 전극 자동공급 및 초고속 노칭 장비는 올해 중 양산 수주를 기대하고 있으며, 양산 속도 향상 등을 감안 시, 신규 장비를 통한 고객사 확대 및 시장 내 입지 강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동 사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 장비도 기술 개발 완료 및 파일럿 장비 수주까지 완료했다"라며 "동사의 장비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의 핵심 병목현상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향후 동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할 만 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해 동사의 실적과 관련 매출액 1830억원(YoY -1%), 영업이익 252억원(YoY 2%)을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최근 공시된 공급계약 해지 및 보수적인 신규 수주 추이를 반영했으나, 향후 추가 수주 여부 등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라며 "동사의 현재 주가는 올해 기준 PER 8.1배로 저평가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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