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구성환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의 이름을 딴 강아지 샴푸를 출시하며, 수익금을 전액을 유기견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구성환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꽃분이의 이름을 딴 강아지 샴푸 출시 소식을 알렸다.
그는 "꽃분이 덕분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 덕분에 꽃분이와 함께 광고까지 찍으며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꽃분이 샴푸는 저와 꽃분이가 함께한 마지막 따뜻한 기억이기에 더 뜻깊은 곳에 쓰고 싶었다"며 "꽃분이 샴푸를 통해 들어오는 수익 전액은 유기견 보호소를 위해 기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구성환은 "꽃분이가 받았던 사랑이 또 다른 아이들에게도 작은 희망과 따뜻함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반려동물이 우리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꽃분이가 끝까지 좋은 일을 하는구나", "꽃분이의 선행으로 많은 유기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길 기도한다", "같은 반려인으로서 늘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성환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반려견 꽃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분이가 같은 달 14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전한 바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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