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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사전투표 첫날 행궁동서 표심 다지기…"투표해야 삶 바뀐다"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9 12:39

수정 2026.05.29 12:39

부인 이지영 씨와 행궁동 사전투표소 방문…'골목상권 활성화' 상징적 장소 선택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와 배우자 이지영씨가 행궁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투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선거 사무소 제공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와 배우자 이지영씨가 행궁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투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선거 사무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오전 10시 30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투표에는 부인 이지영 씨가 동행했다. 이 후보가 첫날 투표 장소로 선택한 행궁동은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행리단길이 위치한 수원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중심지이자, 이 후보가 과거 도시재생 사업을 이끌며 골목상권 활성화의 성과를 일궈낸 상징적인 공간이다.

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 특히 사전투표를 먼저 마쳐 기분이 좋다"며 "선거 투표 문화의 중심이 본투표에서 사전투표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투표를 해야 내 삶이 달라지고 세상도 변한다.

유권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오늘 투표한 행궁동은 12년 전 주민들과 힘을 모아 '행리단길'을 조성했던 고향 같은 곳이다. 전국적인 관광 거점으로 거듭난 행리단길의 성공 모델을 수원 전역의 골목상권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곧바로 권선·세류 생활권과 고색산업단지를 잇는 민생·경제 현장 행보에 돌입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